이상한 강아지 습관

주인 보는 강아지

 

이상한 강아지 습관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은근 이상한 행동으로 주인을 당황하게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강아지의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무언가, 불편한 무언가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찰과 대응이 필요합니다.

 

 

 

알 수 없는 이상한 강아지 행동 및 습관 몇 가지

 

강아지의 알 수 없는 행동 4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런 행동으로 놀라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자기 변을 먹는 식분증

과거 어른들이 똥개라고 부른 이유가 바로 자기 변을 먹는 강아지의 행동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어린 강아지의 행동은 본능에 의한 것으로 입양한 강아지에게도 종종 나타나곤 합니다. 물론 견주는 더럽다고 매우 놀랄 일이긴 하지만 이건 분명 강아지의 어떤 본능 때문입니다.

 

◆ 식분증 원인

• 강아지가 섭취하는 음식에 영양이 부족하거나 소화 효소가 부족해 보충하기 위해
• 배변 실수에 대한 주인의 질책이 두려워 숨기기 위해
• 다른 강아지 따라 하기

 

특히 다른 강아지의 모습을 보는 경우 먹어야 된다고 생각해 식분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잠 자리 강아지

 

◆ 식분증 고치는 방법

식분증은 충분히 고칠 수 있는 습관이라고 합니다. 위 원인을 차단해 주면 됩니다.

 

• 골고루 영양 섭취하게 만들기
• 배변 실수에 대해 화내지 말고 칭찬으로 대해주기
• 배변 바로바로 치워주기

 

2. 주인 빤히 쳐다보기

강아지가 주인을 쳐다보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신호입니다. 말 못 하는 강아지에게 주인에게 무언가 요청할 때 보내는 신호입니다.

간식이 필요하거나, 산책을 원하거나, 같이 놀길 원할 때 강아지가 보내는 신호이기에 강아지가 지금 무엇을 원하는지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잠자기 전 누울 자리에 빙빙 도는 행동

몸을 움츠리고, 빙빙 도는 행동은 잠자기 전 강아지가 자신이 잠 잘 자리를 만드는 습성입니다. 강아지들의 유전자 속에 남아있는 야생의 습성으로 야생 생활 속에 잠자리를 편하게 만들려는 본능이라고 합니다.

 

강아지 꼬리

 

4. 자기 꼬리를 물려는 행동

자기의 꼬리를 쫓아 물기 위해 빙글빙글 도는 강아지를 보신 적 있으실 것입니다. 이런 행동은 특히 묶여 있거나 좁은 공간에 갇혀 사는 강아지들에게 많이 생깁니다.

바로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에너지를 분출하지 못하거나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못해서 생기는 스트레스에 대한 표현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이런 행동을 한다면 충분히 에너지를 발산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산책이나 놀이 등으로 풀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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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강아지 행동 및 습관 알아보았습니다.

웃기거나 놀라거나 그런 행동이지만 정작 강아지는 어쩌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런 행동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인의 더 세밀한 관찰과 보호가 필요합니다.